[속보] '한국 영화계 거목' 태흥영화사 설립자 이태원씨 별세
신미진 2021. 10. 24. 15:15
한국 영화계의 거목 이태원 태흥영화사 전 대표가 24일 별세했다. 향년 83세.
태흥영화사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 눈을 감았다. 이 전 대표는 지난해 5월 낙상사고를 당해 약 1년 7개월간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이 전 대표는 '장군의 아들'과 '아제아제 바라아제', '서편제' 등 한국 영화사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긴 작품을 제작을 맡았다.
[신미진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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