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행 깬 이낙연 "정권재창출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2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이재명 대선 후보를 만나 "정권재창출을 위해서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안국동의 한 찻집에서 이 후보를 만나 "당원과 지지자께서 여러 생각 가질 수 있지만 민주당의 정신과 가치를 지키고 이어가야 한다는 대의를 버리지 마시길 호소드린다"며 '원팀' 메시지를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이준성 기자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이재명 대선 후보를 만나 "정권재창출을 위해서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안국동의 한 찻집에서 이 후보를 만나 "당원과 지지자께서 여러 생각 가질 수 있지만 민주당의 정신과 가치를 지키고 이어가야 한다는 대의를 버리지 마시길 호소드린다"며 '원팀' 메시지를 강조했다.
이 전 대표가 이 후보를 만난 것은 지난 10일 민주당 경선 이후 14일 만이다.
'원팀 분열' 우려를 의식한 듯 이 전 대표는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도록 또 맘에 남은 상처가 아물도록 당 지도자가 앞서서 노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또 "경선에서 뜻을 이루지 못한 모든 분들에게 제 마음 다해 위로를 드린다"며 "경선에서 승리하신 이재명 후보에게 축하의 말을 드린다"고 전했다.
dahye1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 소속사 대표 "김호중, 음주 아닌 '공황'…내가 대리출석 지시"(인터뷰)
- "장모가 정동원 콘서트 따라다녀, 더럽다"…에스파 윈터 팬 남편의 '막말'
- 나영희 "삼풍 백화점서 쇼핑, 너무 더워 나왔더니…2시간 뒤 붕괴됐다"
- "우리끼리 사돈 맺자" 입주민 맞선 주선하는 '평당 1억 아파트'
- 초등교 난입 100㎏ 멧돼지, 흥분 상태로 날뛰며 소방관에 돌진[영상]
- 함소원 편입·제적설 또 언급…"난 숙대 등록금 없어 미코 나갔을 뿐"
- 고현정, 완전 민낯에 세안 루틴까지 공개…"돼지고기 못 먹어" 왜?
- 강기영, 오늘 형제상…슬픔 속 빈소 지키는 중
- 한예슬, 신혼여행 떠났다…그림같은 리조트 속 10살 연하 남편 공개 [N샷]
- 레슬링 '빠떼루 아저씨' 김영준 전 경기대 교수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