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고양점 또 화재경보기 오작동..고객 수천명 대피 소동

박대준 기자 2021. 10. 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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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덕양구 이케아 고양점에서 소방장비가 오작동해 주말 매장을 찾은 시민 수천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졋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4일 오후 1시 30분께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이케아 고양점에서 화재경보기가 울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출동했지만, 확인 결과 화재경보기가 오작동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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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올해 7월에도 경보기 오작동
지난 2017년 개점한 이케아 고양점/ 뉴스1 DB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 덕양구 이케아 고양점에서 소방장비가 오작동해 주말 매장을 찾은 시민 수천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졋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4일 오후 1시 30분께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이케아 고양점에서 화재경보기가 울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출동했지만, 확인 결과 화재경보기가 오작동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과정에서 매장 안에 있던 방문객 3000여 명이 한꺼번에 대피했지만 별다른 불상사는 없었으며, 소방당국의 확인 이후 2시 5분께 ‘이상이 없다’는 안내방송이 나오자 다시 매장으로 입장했다.

한편 이날 소동이 벌어진 이케아 고양점에서는 올해 7월 25일과 이보다 앞선 2019년 11월에도 화재경보기가 오작동해 매장 안에 있던 고객들이 한꺼번에 대피하며 이 과정에서 혼잡이 벌어지는 소동이 난 바 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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