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류승룡 출연·반전 엔딩에 기대감↑

신정인 기자 2021. 10. 2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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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주말드라마 '지리산'이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9시에 방송된 '지리산' 1회가 유료가입가구기준으로 전국 시청률 9.1%를 기록했다.

또 수도권, 전국 기준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까지 오르며 '지리산'의 파워를 제대로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 류승룡은 지리산의 전시관 관장으로 등장해 관람객들에게 내레이션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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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지리산' 방송화면


tvN 주말드라마 '지리산'이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특히 배우 류승룡의 묵직한 내래이션이 더해지며 관심을 끌어올렸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9시에 방송된 '지리산' 1회가 유료가입가구기준으로 전국 시청률 9.1%를 기록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9.7%를 찍었다.

이는 역대 tvN 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 3위이자 tvN 토일드라마 첫 방송 기준 2위를 기록하는 순위다. 또 수도권, 전국 기준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까지 오르며 '지리산'의 파워를 제대로 입증했다.

김은희 작가의 신작인 '지리산'은 지리산 국립공원 해동분소의 최고 레인저 서이강(전지현)과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주지훈)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물이다.

이날 방송에서 류승룡은 지리산의 전시관 관장으로 등장해 관람객들에게 내레이션을 시작했다. "아주 오랜 시간, 이 산이 버텨온 나이만큼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 지리산을 찾았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화면에는 지리산의 아름다운 일출, 일몰, 그림 같은 능선과 푸른 녹음 그리고 흑백부터 컬러까지 지리산의 역사가 담긴 사진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졌다.

두 주인공 서이강과 강현조의 첫 만남도 공개됐다. 낙석이 떨어지는 절벽에 뛰어들어 동료를 구해낸 레인저 서이강 앞에 신입 레인저 강현조가 나타났고 2인 1조로 조난자 수색 작업에 나섰다.

비바람 치는 산속 조난자를 찾아 나선 둘은 조난자가 죽으러 온 것이 아닌 살려고 왔음을 알게 된 후 수색 방향을 바꿔 생존 포인트를 뒤지기 시작했다.

그때 강현조의 비밀이 베일을 벗었다. 그가 본 환영 속 검은 바위, 상수리 잎, 나뭇가지와 돌로 만든 이상한 표식이 조난자가 있는 장소를 가리켰기 때문이다.

그곳이 상수리 바위임을 유추해낸 서이강과 정구영(오정세), 박일해(조한철)의 힘이 보태져 결국 한 생명을 살렸다. 이후 어떻게 장소를 알았냐는 서이강의 물음에 강현조는 환영의 비밀을 털어놨다.

2년 뒤 시간이 흐른 후 풍경이 펼쳐졌다. 특히 자유자재로 산을 넘던 서이강이 휠체어를 타고 들어온 모습은 눈을 의심케 했다. 강현조가 코마 상태에 빠져 또 한 번 반전이 전개됐다. 이에 서이강이 "누군가 저 산 위에서 내게 신호를 보내고 있어요"라며 '누군가'의 정체와 이들에게 벌어진 일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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