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개장 101일..누적 방문객 70만명 돌파

윤일지 기자 2021. 10. 2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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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는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방문객이 누적 70만명을 넘었다고 24일 밝혔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지난 23일 개장 101일째 누적 입장객 70만4689명을 기록했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지난 7월 15일 개장한 이후 정기 휴무와 우천 등으로 총 8일간 휴장했으며 하루 평균 7500여 명이 다녀갔다.

동구는 전체 방문객 중 울산 외 타 지역에서 방문한 비율이 40%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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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2021.7.15/뉴스1 © News1 이윤기 기자

(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울산 동구는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방문객이 누적 70만명을 넘었다고 24일 밝혔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지난 23일 개장 101일째 누적 입장객 70만4689명을 기록했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지난 7월 15일 개장한 이후 정기 휴무와 우천 등으로 총 8일간 휴장했으며 하루 평균 7500여 명이 다녀갔다.

지난 2일에는 쉬페로 시구테 월라사(Shiferaw Shigutie Wolassa)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가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를 방문하기도 했다.

동구는 전체 방문객 중 울산 외 타 지역에서 방문한 비율이 40%라고 설명했다.

동구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휴게쉼터 12곳을 확충했고, 임시주차장 200면을 더 늘렸다.

안전하게 출렁다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매일 2회 시설을 점검하고 매주 1회 정밀 점검하고 있다.

동구는 출렁다리를 올 연말까지 무료로 운영하며 이후 유료화 방안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찾으면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시설과 서비스 편의를 계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igpictu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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