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정진태 전 국립서울현충원장 '평화자문관' 위촉

박대준 기자 2021. 10. 2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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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정진태 전 국립서울현충원 원장을 '고양시 평화자문관'으로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고양시 평화자문관은 급변하는 국제정세 및 남북관계 속에서 자치단체의 역할과 정책방향 설정 등에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위촉된 정 평화자문관은 국립서울현충원 원장, 건국대학교 방위사업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민주평통 고양시협의회 일산동구지회장으로 활동하며 남북평화협력 분야의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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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고양시청에서 이재준 시장(사진 오른쪽)이 정진태 평화자문관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고양시청 제공) © 뉴스1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정진태 전 국립서울현충원 원장을 ‘고양시 평화자문관’으로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고양시 평화자문관은 급변하는 국제정세 및 남북관계 속에서 자치단체의 역할과 정책방향 설정 등에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고양시 남북교류 협력 조례’를 근거로 남북관계 및 평화통일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위촉하며 임기는 2년이다.

이번에 위촉된 정 평화자문관은 국립서울현충원 원장, 건국대학교 방위사업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민주평통 고양시협의회 일산동구지회장으로 활동하며 남북평화협력 분야의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이다.

정 평화자문관은 “고양시의 평화에 대한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고양시가 한반도 평화정착을 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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