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바쁜 일상 후 홀로 생일 마무리 "신혼이었다면 '♥오상진'이 기다렸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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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김소영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혼자 생일을 마무리했다.
김소영은 10월 23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생일 신경 안 쓰는 척하면서 계속 의식한 하루였다. 한 시간 남기고 집에 왔는데. 신혼 시절이었다면 남편이 나를 기다렸을 테고, 같이 와인 한 잔이라도 했겠지만 이제는 아기방 문 꼭 닫고 새근새근 둘이 자고 있고 (더 고마움)"라고 적었다.
한편 김소영은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과 결혼 후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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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아나운서 출신 김소영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혼자 생일을 마무리했다.
김소영은 10월 23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생일 신경 안 쓰는 척하면서 계속 의식한 하루였다. 한 시간 남기고 집에 왔는데. 신혼 시절이었다면 남편이 나를 기다렸을 테고, 같이 와인 한 잔이라도 했겠지만 이제는 아기방 문 꼭 닫고 새근새근 둘이 자고 있고 (더 고마움)"라고 적었다.
이어 "나는 화장 지우며 야식 준비하고, 기다리고 아껴뒀던 미드를 보고. 이게 행복이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먹음직스러운 야식이 담겨있다. 야식과 함께 아껴둔 미국 드라마를 시청하며 혼자 생일을 마무리하는 김소영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소영 생일을 축하하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소영은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과 결혼 후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김소영 SNS)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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