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족 잡아라" 이마트, 자체브랜드 대화면 TV 상품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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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139480)가 자체 가전 브랜드 일렉트로맨의 65인치(163cm) 대화면 프리미엄 TV 상품군을 강화하고 나섰다.
24일 이마트는 프리미엄 스마트 TV '일렉트로맨 블랙 미니LED 65인치 TV'(블랙 미니LED TV)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지난 9월 일렉트로맨 프리미엄 4K UHD QLED 스마트 TV(일렉트로맨 QLED TV)를 출시하는 등 프리미엄 대화면 TV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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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139480)가 자체 가전 브랜드 일렉트로맨의 65인치(163cm) 대화면 프리미엄 TV 상품군을 강화하고 나섰다.
24일 이마트는 프리미엄 스마트 TV ‘일렉트로맨 블랙 미니LED 65인치 TV’(블랙 미니LED TV)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블랙 미니LED TV는 광원인 LED(발광다이오드) 소자 크기를 줄인 게 특징이다. 같은 화면 안에 더 많은 LED가 포함돼 기존 LED TV 대비 화질이 뛰어나다.
이마트 관계자는 “블랙 미니LED TV는 100% 색재현율과 고명암비를 갖춰 어두운 장면에서도 선명한 장면을 볼 수 있다”면서 “65인치 대화면에 프레임리스 베젤로 몰입감을 구현했고, FHD의 4배에 달하는 4K UHD 화질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마트는 지난 9월 일렉트로맨 프리미엄 4K UHD QLED 스마트 TV(일렉트로맨 QLED TV)를 출시하는 등 프리미엄 대화면 TV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일렉트로맨 QLED TV는 초 미세반도체 입자 ‘퀀텀닷’ 소재를 사용, 65인치 크기 대화면에 4K UHD 화질을 구현했다.
이마트의 프리미엄 대화면 TV 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비롯한 ‘집콕족’ 증가가 대화면 TV 구매 선호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1~8월 65인치 이상 TV 구매 비중이 73.6%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마트 관계자는 “휴가를 멀리 가지 않고 집 혹은 집 근방에서 보내는 사람이 들면서 대화면 프리미엄 TV 수요가 증가했다”면서 “유튜브, 넷플릭스 정식 인증 및 리모컨에 바로가기 버튼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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