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포항 지역 주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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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가 최근 포항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주목 받았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23일 재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포항제철소 7개 재능봉사단 직원 134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하에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매 주말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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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포항제철소가 최근 포항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주목 받았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23일 재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포항제철소 7개 재능봉사단 직원 134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하에 봉사활동을 펼쳤다.
남수희 포항제철소장도 포항운하관에서 포스코 노동조합 조경봉사단과 함께 일일 조경사로 나섰다.
이날 남 소장, 김경석 포스코노동조합 위원장은 나무 가지치기 작업을 하고 포항운하관 인근 조경을 정돈했다. 또 붕어빵 봉사단은 포항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따뜻한 붕어빵을 장애인들에게 선물했다.
같은 날 리폼봉사단은 해도동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을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클린오션봉사단과 조경가꾸기봉사단은 지역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나섰다.
클린오션봉사단은 청림해수욕장 인근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고, 조경가꾸기봉사단은 사회복지시설인 도움터 기쁨의집 조경수 전지작업을 펼치고 병충해 방제 작업을 실시했다.
에코농학 봉사단과 목공예 봉사단은 각각 지역 사회에 나눌 고구마를 수확하고, 가구를 제작했다. 이날 만들어진 가구는 추후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며, 고구마 역시 제철소 인근 자매마을에 전달할 계획이다.
남 소장은 "직원들과 소통하며 동시에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매 주말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앞서 지난 16일에도 6개 봉사단 86명이 정리정돈 봉사활동, 문화재 보전 봉사활동 등을 펼쳤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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