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할 때 버스 호출' 화천군 스마트 안심셔틀 운행 확대

이상학 2021. 10. 2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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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화천군이 시범 운영했던 '스마트 안심셔틀'을 확대 운영한다.

화천군이 도내에서 올해 처음 도입한 스마트 안심셔틀을 추가로 배치하고 노선을 신설하는 등 확대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 안심셔틀은 지난 5월 행정안전부의 찾아가는 혁신 현장투어에서 지자체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24일 "스마트 안심셔틀은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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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화천군이 시범 운영했던 '스마트 안심셔틀'을 확대 운영한다.

화천군 스마트 안심셔틀 [화천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화천군이 도내에서 올해 처음 도입한 스마트 안심셔틀을 추가로 배치하고 노선을 신설하는 등 확대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안심셔틀은 초등학생이 원하는 정류장에서 버스를 호출하면 버스가 도착해 노선과 시간에 관계없이 이동하는 서비스다.

화천군은 또 내년 상반기에 사내면 지역에도 안심셔틀을 운행하기로 했다.

이로써 내년에 화천읍 2대, 사내면 1대 등 3대의 차량이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게 됐다.

안심셔틀 이용대상은 아동과 학생으로 지역 내 교육시설과 아파트, 주거밀집지역 등 주요 거점을 오간다.

신청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하며 승하차 안전 도우미가 배치돼 어린 학생도 부모 도움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실제 지난달 기준 298명의 초등학생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가입해 하루 많게는 90여명이 탑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스마트 안심셔틀은 지난 5월 행정안전부의 찾아가는 혁신 현장투어에서 지자체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24일 "스마트 안심셔틀은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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