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주택 매매가격 1.05%로 상승폭 둔화..상승 기대감도 주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전월 대비 1.05% 상승했지만 오름폭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등 수도권의 상승폭 역시 낮아졌으며 상승 기대감도 다소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의 10월 상승률도 1.1%로 전월 1.52%에 비해 오름폭이 낮아졌다.
전국 전세시장도 전월 대비 0.62% 올랐으나 9월(0.96%)에 비해서는 상승폭이 줄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매매가격 전망지수 113..상승 기대감은 계속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10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전월 대비 1.05% 상승했지만 오름폭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등 수도권의 상승폭 역시 낮아졌으며 상승 기대감도 다소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KB리브부동산 월간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10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11일 조사 기준)은 9월 대비 1.05% 올랐다. 이는 9월 상승률 1.52%에 비해 소폭 줄어든 것이다.
서울의 10월 상승률도 1.1%로 전월 1.52%에 비해 오름폭이 낮아졌다. 지역별로는 강북구 3.87%, 관악구 2.91%, 동작구 1.75%, 성북구 1.59% 등이 높았다.
경기와 인천의 이달 상승률은 각각 1.27%, 1.78%였다. 이 역시 지난달 상승률 2.02%, 2.51%와 비교하면 상승폭이 낮아졌다. 경기 지역은 군포 2.29%, 평택 2.16%, 의정부 1.86%, 구리 1.73%, 화성 1.68% 등이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전국 전세시장도 전월 대비 0.62% 올랐으나 9월(0.96%)에 비해서는 상승폭이 줄었다. 서울 상승률도 0.64%로 전달 0.99%에 비해 다소 낮아졌다. 지역별로는 관악구 3.01%, 동작구 1.72%, 구로구 0.97%, 강서구 0.84%, 은평구 0.82% 등이 높았다.
경기와 인천의 전셋값 상승률도 각각 0.7%, 0.98%로 전달에 비해 줄었다.
서울의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113으로 매매가격 하락보다는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난달 전망지수 123에 비해서는 다소 낮아졌다.
KB의 가격 전망지수는 전국 4000여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지역의 가격이 상승·하락 전망을 조사해 0~200 범위의 지수로 나타낸다. 100보다 점수가 높을수록 상승 전망 비중이 높다는 뜻이다.
1096page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새론 "XX 힘든데 그만들 좀"…연극 복귀 무산 후 SNS 글 '빛삭'
- 故 서세원, 오늘 사망 1주기…캄보디아에서 눈 감은 '굴곡의 톱 코미디언'
- 최준희, 母 최진실 쏙 빼닮은 물오른 미모…점점 더 예뻐지네 [N샷]
- "전 남친 번호 차단해줘"…현아, 용준형 열애 언급 중 입었던 의상 문구 '갑론을박'
- 박수홍♥김다예 "아이 성별은 예쁜 딸"…임신 후 '이것' 절대 안 한다"
- '남편과 파경→연인과 결별' 티아라 아름 "과한 참견 말고 조심성 있게 말하길 "
- 주원 "군 훈련병 때, 샤워하면 다들 쳐다봐…'빨리 씻어'라고 얘기"
- 김지원 "'눈물의 여왕' 촬영 후 백수의 삶…빈둥빈둥 힐링하며 지내"
- 선미 "'짠한형' 때 막걸리 먹고 만취…30분간 못 일어났다"
- 김희정, 수영복 위에 셔츠 한 장만…섹시한 발리의 '핫걸'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