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등장할까..'1박2일', 오늘(24일) 사생활 논란 이후 첫 방송
황채현 온라인기자 2021. 10. 24. 14:10
[스포츠경향]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이 출연진인 배우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 이후 첫 방송된다.
24일 방송되는 ‘1박 2일’에서는 ‘제1회 추남 선발대회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추남 선발대회 특집’이 계속된다. 다양한 게임은 물론, 멤버 간의 투표를 통해 우정, 개성, 감성, 야성까지 모두 갖춘 단 한 사람이 선발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남자의 계절’에 걸맞게 야성미의 진수를 보여주는 멤버들의 모습은 물론, 핑크뮬리가 만발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푸짐한 전어 먹방까지 예고되어 가을을 만끽하는 이들의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이날 방송은 김선호의 하차 발표 이후 첫 방송인 만큼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김선호의 사생활에 대해 폭로하는 글이 게재돼 파문이 인 바 있다. 당시 전 연인의 임신 중절을 요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김선호는 논란이 된 지 3일 만인 지난 20일 이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이후 ‘1박2일’ 제작진 측은 김선호의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히며, 하차 전 촬영분은 최대한 편집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김선호의 촬영분이 편집된 ‘1박2일’은 24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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