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따뜻한 정리' 프로젝트,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노주섭 2021. 10. 2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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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총장 장제국) 링크플러스(LINC+)사업단 주관으로 사상구청, 사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공간컨설팅협회가 공동 기획·운영하고 ㈜비주얼텍, 테마플래닝 등 지역 디자인 기업이 참여한 '따뜻한 정리'(담당교수: 디자인대학 김형숙) 프로젝트가 행정안전부의 '2021년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 사업비 3000만원을 확보했다.

'따뜻한 정리' 프로젝트는 지난해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올해 디자인&마케팅 ICC(기업협업센터)와 RCC(지역협업센터)의 리빙랩 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역 여성 재교육을 통한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 취업연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거기에 지역 디자인 기업의 신규사업 아이템 발굴 및 활로 모색이 더해진 그야말로 지역상생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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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동서대(총장 장제국) 링크플러스(LINC+)사업단 주관으로 사상구청, 사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공간컨설팅협회가 공동 기획·운영하고 ㈜비주얼텍, 테마플래닝 등 지역 디자인 기업이 참여한 '따뜻한 정리'(담당교수: 디자인대학 김형숙) 프로젝트가 행정안전부의 '2021년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 사업비 3000만원을 확보했다.

'따뜻한 정리' 프로젝트는 지난해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올해 디자인&마케팅 ICC(기업협업센터)와 RCC(지역협업센터)의 리빙랩 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역 여성 재교육을 통한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 취업연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거기에 지역 디자인 기업의 신규사업 아이템 발굴 및 활로 모색이 더해진 그야말로 지역상생 프로젝트이다.

지난해 12월 사상구의 취약계층 1곳을 선정하고 지역 기업 실무자와 홈스테이징 계획을 수립한 후 정리수납 마스터 기본과정을 수행한 다문화 결혼이민자 주민들과 함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이어 올해도 자격증 과정을 더욱 확대 운영해 자격증을 취득한 13명의 다문화 결혼이민자, 자원봉사자와 함께 취약계층 2호, 3호 가정을 선정해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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