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연패 없는 삼성, 김낙현-니콜슨 막아야 연패 막는다

대구/이재범 2021. 10. 2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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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현과 니콜슨이 키 포인트다. 지난 경기 득점이 좋았기에 제어해야 승부를 볼 수 있다."

이상민 삼성 감독은 이날 경기 전에 "원주 경기에서 선수들의 몸이 무거웠다.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대구 와서 가볍게 훈련하고, 전술 훈련도 가볍게 하며 대비했다"며 "김낙현과 니콜슨이 키 포인트다. 지난 경기 득점이 좋았기에 제어해야 승부를 볼 수 있다. 리바운드도 신경을 써야 한다. 최근에 가스공사가 상대적 득점력이 안 좋아도 능력이 있어서 방심하지 않고 우리 하던 플레이를 해야 한다"고 이날 경기를 어떻게 준비했는지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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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현과 니콜슨이 키 포인트다. 지난 경기 득점이 좋았기에 제어해야 승부를 볼 수 있다.”

서울 삼성은 24일 대구체육관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맞붙는다. 삼성은 현재 연승도, 연패도 없이 3승 3패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진다면 첫 연패를 당하고, 이긴다면 4승 3패로 5할 이상 승률을 유지할 수 있다.

이상민 삼성 감독은 이날 경기 전에 “원주 경기에서 선수들의 몸이 무거웠다.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대구 와서 가볍게 훈련하고, 전술 훈련도 가볍게 하며 대비했다”며 “김낙현과 니콜슨이 키 포인트다. 지난 경기 득점이 좋았기에 제어해야 승부를 볼 수 있다. 리바운드도 신경을 써야 한다. 최근에 가스공사가 상대적 득점력이 안 좋아도 능력이 있어서 방심하지 않고 우리 하던 플레이를 해야 한다”고 이날 경기를 어떻게 준비했는지 들려줬다.

정효근이 부상으로 빠진 가스공사는 높이가 낮은 팀 중 하나다.

이상민 감독은 “선수들에게 강조하는 건 리바운드와 백코트다. 이건 기술적인 게 아니다. 최근 리바운드가 나아졌다. 상대팀에게 공격 리바운드 기회만 안 주면 좋은 승부를 할 거다”며 “니콜슨의 공격력이 좋지만 수비에서는 힉스가 스피드 등에서 (니콜슨보다) 낫다. 많은 움직임을 가져달라고 했다”고 리바운드와 백코트를 강조했다.

이원석을 활용한다면 높이에서 이점을 가져갈 수 있다.

이상민 감독은 그럼에도 “기존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려고 한다. 틀을 바꾸면 조금 고전한다. 기존에 하던 플레이를 하면서 오늘 경기를 위해 3,4가지 준비했다. 가스공사가 기존에는 외곽에서 많은 움직임을 가져가며 가드 중심으로 경기를 했다. 이번 시즌에는 조금 다르다. 니콜슨이 있어서 그런 듯 하다”며 “(가스공사의) 외곽까지 터지면 힘들 거다. 외곽 수비를 강하게 하는 준비를 했다. 우리는 외곽 자원이 부족한데 체력적으로 힘들 거다. 정신적으로 이겨냈으면 한다. 가스공사의 외곽이 터지면 힘들기에 니콜슨에게 득점을 주더라도 국내선수 득점을 줄여야 한다”고 가스공사의 외곽을 더 경계했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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