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동물보호센터 명칭 공모..내달 26일 개관

이은희 2021. 10. 2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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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내달 26일 개관할 동물보호센터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유기·유실 동물들의 보금자리가 될 동물보호센터는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천북면 신당리 일원에 건립된다.

그동안 경주지역은 매년 1000여 마리의 유기동물이 위탁 보호소에 입양됐다.

또 반려동물 가정과 유기·유실 동물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직영 보호센터 필요성이 대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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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내달 10일까지 명칭 공모

경주시 동물보호센터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내달 26일 개관할 동물보호센터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유기·유실 동물들의 보금자리가 될 동물보호센터는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천북면 신당리 일원에 건립된다. 전체 면적 344.59㎡에 2층 구조로 유기동물 보호소와 동물병원, 사무실 등이 들어선다.

그동안 경주지역은 매년 1000여 마리의 유기동물이 위탁 보호소에 입양됐다.

또 반려동물 가정과 유기·유실 동물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직영 보호센터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번 명칭 공모는 내달 10일까지이며, 동물 보호와 반려동물 친화 도시 이미지를 반영한 부르고 기억하기 쉬운 이름이면 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시민들이 동물보호센터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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