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한국가스공사는 '자신감', 삼성은 '리바운드' 강조

김대훈 2021. 10. 24. 13: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가스공사와 삼성은 각각 '자신감'과 '리바운드'를 이야기했다.

삼성은 원정 3연전 중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이상민 감독은 "22일 DB전에서 선수들의 몸이 무거웠다. 그래서 가볍게 운동했다. 키 포인트는 니콜슨과 김낙현이다. 니콜슨을 제어하는 것이 승부에 영향을 미칠 것 같다. 리바운드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삼성의 플레이를 펼치겠다"며 경기 준비 사항을 이야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가스공사와 삼성은 각각 ‘자신감’과 ‘리바운드’를 이야기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2일 KCC전에서 67-68, 1점 차로 아쉽게 패했다. 앤드류 니콜슨(206cm, F)이 29점으로 활약했지만, 국내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아쉬웠다.

한국가스공사는 삼성전을 통해 홈 2연패를 끊어 내야 한다. 김시래(178cm, G)와 아이제아 힉스(202cm, F)의 2대2 플레이 수비가 이번 경기 관건이 될 전망이다.

유도훈 감독은 “요즘 야투 성공률이 떨어졌다. 선수들이 홈에서 이기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다.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이야기했다. 3점 시도 자체가 떨어졌다. (김)낙현이 말고도 다른 곳에서 공격 시도를 해줘야 한다”며 김낙현(184cm, G) 외 국내 선수들의 분발을 이야기했다.

이어 “(두)경민은 이번 경기도 나오지 못한다. 무릎의 붓기가 아직 있다. 계속해서 치료 중이다. 29일 SK전을 두고 복귀를 하려고 한다. 니콜슨도 통증이 있다. 10일 정도 지나야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돌아올 것 같다”며 두 선수의 몸 상태를 전했다.

그후 “김시래의 매치업은 (차)바위이다. 김시래로 파생되는 힉스의 득점을 막는 것이 관건이다”며 김시래와 힉스를 경계했다.

마지막으로 “5대5 공격만으로는 힘들다. 주축 선수들이 야투 성공률이 떨어진 것도 문제이다. 부상으로 인해 컨디션이 떨어진 것도 있다”며 선수들의 부상을 안타까워하며 인터뷰실을 나섰다.


삼성은 22일 DB전 4쿼터 중반까지는 5점 차 이내의 승부를 펼쳤지만, 막판 뒷심 부족으로 75-66으로 패했다. 다만, 임동섭(198cm, F)이 17점을 기록하며 살아난 점은 고무적이었다.

삼성은 원정 3연전 중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2승으로 기분 좋게 홈 2연전을 맞을 수 있다. 니콜슨의 득점 제어가 이번 경기 핵심 과제이다.

이상민 감독은 “22일 DB전에서 선수들의 몸이 무거웠다. 그래서 가볍게 운동했다. 키 포인트는 니콜슨과 김낙현이다. 니콜슨을 제어하는 것이 승부에 영향을 미칠 것 같다. 리바운드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삼성의 플레이를 펼치겠다”며 경기 준비 사항을 이야기했다.

이어 “선수들에게 강조하는 건 리바운드이다. 최근에는 나아졌다. 상대에게 세컨 찬스만 주지 않는다면 좋은 경기가 나올 것 같다. 힉스에게 많은 움직임 가져다 달라고 했다”며 리바운드를 강조했다.

계속해 “(김)현수가 최근에 시즌 초반의 모습은 안 나와서 미팅을 통해 이야기했다. (김)현수, (장)민국, (임)동섭이가 기복 없이 플레이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세 선수에 관해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1라운드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선수들이 잘해주고 있다. 예전처럼 쉽게 무너지지 않고 있다. DB전 야투 성공률이 부진해도 따라잡았다. 선수들에게 항상 4쿼터에 승부를 보라고 말한다. 집중력을 더욱 발휘하라고 한다”며 4쿼터 집중력을 말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