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한국가스공사 유도훈 감독, "두경민, 출전 안 한다"

대구/이재범 2021. 10. 2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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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민은 붓기가 빠지지 않아서 출전하지 않는다."

유도훈 가스공사 감독은 이날 경기 전에 "요즘 야투 성공률이 떨어졌다. 패턴을 바꾸는 게 아니라 자신감을 심어준다. 3점슛 28개 이상 시도가 나오길 바랐는데 시도도 떨어졌다. 슛 기회가 나면 과감하게 올라가야 한다"며 "두경민이 출전하지 못해서 (상대 수비를 흔들어줄 선수가) 김낙현 혼자서 뛴다. 다른 쪽에서 흔드는 공격 시도가 나와야 한다. 수비가 잘 안 되었던 걸 지속적으로 맞춰간다. 우리는 야투 성공률이 떨어지고, 상대는 야투 성공률이 올라가서 좋지 못한 결과가 나왔다. 홈에서 이기고 싶은 마음으로 간절하게, 더 자신있게 경기를 하라고 했다"고 이날 경기를 어떻게 준비했는지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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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민은 붓기가 빠지지 않아서 출전하지 않는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4일 대구체육관에서 서울 삼성과 격돌한다. 지난 전주 KCC와 맞대결에서는 승리를 눈앞에 뒀으나 이정현을 막지 못해서 역전패 했다. 이틀 만에 3승 3패를 기록 중인 삼성을 홈에서 만났다.

유도훈 가스공사 감독은 이날 경기 전에 “요즘 야투 성공률이 떨어졌다. 패턴을 바꾸는 게 아니라 자신감을 심어준다. 3점슛 28개 이상 시도가 나오길 바랐는데 시도도 떨어졌다. 슛 기회가 나면 과감하게 올라가야 한다”며 “두경민이 출전하지 못해서 (상대 수비를 흔들어줄 선수가) 김낙현 혼자서 뛴다. 다른 쪽에서 흔드는 공격 시도가 나와야 한다. 수비가 잘 안 되었던 걸 지속적으로 맞춰간다. 우리는 야투 성공률이 떨어지고, 상대는 야투 성공률이 올라가서 좋지 못한 결과가 나왔다. 홈에서 이기고 싶은 마음으로 간절하게, 더 자신있게 경기를 하라고 했다”고 이날 경기를 어떻게 준비했는지 들려줬다.

지난 KCC와 경기에 결장한 두경민의 출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유도훈 감독은 “경민이는 붓기가 빠지지 않아서 출전하지 않는다. 붓기가 빠지면 뛸 건데 그러지 않아서 쉬고 있다”며 “(오늘 경기 후) 4일간 경기가 없다. 다음 경기까지 치료와 재활, 훈련을 병행하려고 한다”고 했다.

가스공사는 최근 5경기에서 평균 73.4점에 그쳐 1승 4패로 부진하다.

유도훈 감독은 “리바운드가 되어서 쉬운 득점이 나와야 한다. 5대5 경기를 하면 득점하기 힘들다”며 “주축 선수의 야투 성공률이 떨어진 게 가장 큰 요인이다. 이들이 가장 많이 공격을 시도한다. 두경민, 니콜슨의 부상과 김낙현 홀로 공격 옵션을 부담하고 있다. 부상 선수들이 빨리 돌아오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삼성 공격의 시작은 김시래다.

유도훈 감독은 “초반에는 차바위가 김시래와 매치업을 할 거다. 김시래에서 힉스로 이어지는 득점을 막는 게 관건이다”고 했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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