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맥컬럼 원맨쇼' 포틀랜드, 피닉스 꺾고 시즌 첫 승

조영두 2021. 10. 24. 13: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맥컬럼이 원맨쇼를 펼친 포틀랜드가 피닉스를 꺾고 시즌 첫 승을 따냈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는 24일(한국 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모다 센터에서 열린 피닉스 선즈와의 2021-2022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134-105로 승리했다.

CJ 맥컬럼(28점 3점슛 6개 3리바운드)이 공격의 선봉에 서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시즌 첫 승을 따낸 포틀랜드는 오는 25일 LA 클리퍼스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맥컬럼이 원맨쇼를 펼친 포틀랜드가 피닉스를 꺾고 시즌 첫 승을 따냈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는 24일(한국 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모다 센터에서 열린 피닉스 선즈와의 2021-2022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134-105로 승리했다.

CJ 맥컬럼(28점 3점슛 6개 3리바운드)이 공격의 선봉에 서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데미안 릴라드(19점 8어시스트)는 슛 감이 좋지 않았음에도 어시스트로 존재감을 뽐냈고, 앤퍼니 사이먼스(18점 3점슛 4개 3리바운드)도 힘을 보탰다.

1쿼터를 30-24로 앞선 포틀랜드는 2쿼터부터 점수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그 중심에는 맥컬럼이 있었다. 맥컬럼은 쾌조의 슛 감으로 보여주며 팀 득점을 책임졌다. 그가 쏜 슛은 연이어 림을 갈랐다. 노먼 파월과 릴라드의 활약까지 더한 포틀랜드는 20점차(67-47)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에도 포틀랜드의 분위기는 계속 됐다. 맥컬럼의 꾸준하게 공격을 성공시켰고, 코디 젤러와 래리 낸스 주니어도 알토란같은 득점을 보탰다. 3쿼터 막판에는 사이먼스의 존재감이 돋보였다. 사이먼스는 3쿼터에도 활약을 이어갔고, 포틀랜드는 4쿼터 중반 벤치 멤버들을 투입하며 여유 있게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시즌 첫 승을 따낸 포틀랜드는 오는 25일 LA 클리퍼스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 사진_AP/연합뉴스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