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최고 병원으로"..부산백병원 '2026 비전' 선포

노주섭 2021. 10. 2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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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이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수립, 동남권 최고 병원으로 도약을 선언했다.

부산백병원은 최근 본관 로비에서 '2026 비전 선포식'을 갖고 직원과 환자들 앞에서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백병원 이순형 이사장은 "이번 미션과 비전 수립이 병원 도약의 계기가 되고 지역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서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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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와 구성원 모두 행복한 병원' 새 슬로건으로
최근 부산진구 개금동 병원 본관 로비에서 '2026 비전 선포식'을 가진 부산백병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제대 부산백병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제대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이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수립, 동남권 최고 병원으로 도약을 선언했다.

부산백병원은 최근 본관 로비에서 '2026 비전 선포식'을 갖고 직원과 환자들 앞에서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백병원은 새 비전으로 '환자중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남권 최고의 병원'을 내세웠다.

'생명을 존중하고 인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최상의 진료, 연구, 교육을 구현하여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한다'는 내용의 미션도 발표했다. 비전 슬로건으로는 '환자와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병원'을 내걸며 향후 5년간의 목표를 설정했다.

부산백병원 이순형 이사장은 "이번 미션과 비전 수립이 병원 도약의 계기가 되고 지역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서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병원장도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 5년 마다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고 목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자 한다"면서 "구성원들 모두가 동참해 이번 미션·비전을 만들었다는 것에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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