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릉이' 가장 큰 민원은 '이용후 방치'
손봉석 기자 2021. 10. 24. 13:38
[스포츠경향]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이용증가와 함께 관련 민원도 계속 증가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민원 건수는 2017년 89건에서 2020년 1054건으로 4년 동안 약 11배가 늘었다. 올해는 8월 말 기준 384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5년간 접수된 따릉이 민원 2615건 중 자전거 방치 신고 민원(881건, 34%)이 가장 많았다. 이어 대여소 설치·이전(420건, 16%)과 연결거치 통행불편(224건, 9%) 순으로 접수됐다. 기타 건의 문의는 596건(23%)이었다. 이용증가에 따라 2017년부터 2019년까지는 안전사고도 증가했으나 안전교육과 차체 개선, 인프라 확충 등으로 2020년부터 감소세로 돌아섰다. 연도별 10만 건당 사고는 2017년 3.1건에서 2018년 3.4건, 2019년 4.3건으로 최고 수준을 기록했으나 2020년 3.5건, 2021년(8월 기준) 1.5건으로 감소됐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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