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전 킹은 황희찬"..벌써 두번째 MVP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입생' 황희찬(25·울버햄프턴)이 경기 최우수선수(MVP) 영예를 벌써 두 번이나 경험했다.
황희찬은 24일(한국 시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21~2022 EPL 9라운드 울버햄프턴-리즈 유나이티드전의 '킹 오브 더 매치'로 뽑혔다.
올 8월 임대 이적해 리그 6경기째 출전한 황희찬의 4호 골이다.
울버햄프턴이 후반 추가 시간 페널티킥 동점 골을 내줘 황희찬의 득점이 결승 골이 되지는 못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입생’ 황희찬(25·울버햄프턴)이 경기 최우수선수(MVP) 영예를 벌써 두 번이나 경험했다.
황희찬은 24일(한국 시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21~2022 EPL 9라운드 울버햄프턴-리즈 유나이티드전의 ‘킹 오브 더 매치’로 뽑혔다. 1만 411명이 참여한 팬 투표에서 황희찬은 50.3%의 지지를 얻었다. 멀티 골을 넣은 지난 2일 뉴캐슬과 7라운드에 이어 두 번째 MVP 수상이다.
황희찬은 이날 리즈 원정에서 전반 10분 만에 선제 골을 터뜨렸다. 공격 단짝 라울 히메네스의 슈팅이 수비 맞고 굴절되자 앞쪽의 황희찬이 오른발로 잽싸게 밀어 넣었다. 올 8월 임대 이적해 리그 6경기째 출전한 황희찬의 4호 골이다. 지난 16일 애스턴 빌라와 8라운드에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던 패스 실수의 아쉬움을 깨끗이 씻었다. 울버햄프턴이 후반 추가 시간 페널티킥 동점 골을 내줘 황희찬의 득점이 결승 골이 되지는 못했다.
황희찬은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팀 내 최고 평점(7.4점)을 받았다. 다음 달 2일 에버턴과 홈 경기에서 2경기 연속 득점에 도전한다.
양준호 기자 migue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요한 '이재영·다영 언급하자 악플테러…뜨거운 맛 봤다'
- 할아버지가 주신 대학 등록금, 증여세 내야 하나요[도와줘요, 상속증여]
- 아파트값 하락?…서울 매물 한달새 6,000건 늘었다
- '사춘기 남학생, 무슨 생각 하겠나'…독서실서 레깅스 지적받은 여성
- '윗집서 버린 꽁초가 우리집 변기에?' 글에 '범인은 집에' vs '역류 가능'
- 섹시 화보 찍어 23억 번 남매… '부모님 빚 다 갚았다' 화제
- '전두환 비석' 2번이나 밟은 이재명 '尹은 밟기 어려울텐데…'
- '따뜻한 겨울 보내길'… 베풀고 떠난 '식빵언니' 김연경
- 베트남서 1억개 넘게 팔렸다…제2의 초코파이 등극한 '안(An)'
- '빵 먹게 해 미안해'…학교로 돌아온 조리원들의 ‘특별한 점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