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초청작가로 런던 갔다..올레드TV 100대 가져간 이유는?
박재영 입력 2021. 10. 24. 13:03 수정 2021. 10. 24. 14:15
LG전자가 영국 런던의 '아트갤러리 180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미디어아트 전시회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활용한 예술작품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12월 18일까지 '빛, 현대미술의 새 물결(New Wave of Contemporary Art)'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미디어아트 전시에 LG전자는 올레드 TV,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등 올레드 디스플레이 총 100대를 설치했다. 박재성서울대 교수와 에이스트릭트 등 국내 팀을 포함해 세계적 팝가수의 공연 무대 디자이너로 유명한 영국의 에스 데블린, 스위스의 아이아트) 스튜디오 등 전 세계 12팀의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이번 전시에 참가했다.
이들은 전시 주제에 맞춰 올레드와 LED 사이니지 등 빛을 내는 영상기기를 활용해 예술 작품을 구현했다. 이번에 전시한 작품 13개 가운데 9개 작품이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활용했다.
LG전자는 스스로 빛을 내는 올레드 TV의 자발광 강점을 앞세운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 프리미엄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예술에 영감을 주고 아티스트가 선호하는 올레드 TV'라는 브랜드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박형세 LG전자 HE사업본부장은 "업계를 선도하는 자발광 기술 리더십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 접점을 확대하며 LG 올레드 TV만의 '최고 프리미엄 TV' 입지를 보다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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