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향 '모차르트·차이콥스키의 마지막 유산' 클래식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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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교향악단이 모차르트와 차이콥스키의 곡으로 관객을 만난다.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27번과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6번 '비창'이 연주된다.
미래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담아 작곡한 곡으로 클라리넷, 금관악기, 타악기가 배제된 소규모의 오케스트라 연주곡이다.
이어 연주되는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6번 '비창'은 작곡가가 작품을 완성한 뒤 숨을 거둬 자전적 레퀴엠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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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1월18일 오후 7시30분 전남대 민주마루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립교향악단이 모차르트와 차이콥스키의 곡으로 관객을 만난다.
광주시립교향악단은 다음달 18일 오후 7시30분 전남대학교 민주마루에서 제359회 정기연주회 '마지막 유산'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공연은 광주시향의 홍석원 예술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으며 피아니스트 손민수가 협연한다.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27번과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6번 '비창'이 연주된다.
'피아노 협주곡 27번'은 모차르트의 마지막 피아노 협주곡으로 1791년 초 완성됐다. 미래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담아 작곡한 곡으로 클라리넷, 금관악기, 타악기가 배제된 소규모의 오케스트라 연주곡이다.
이어 연주되는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6번 '비창'은 작곡가가 작품을 완성한 뒤 숨을 거둬 자전적 레퀴엠으로 알려져 있다.
아름다운 선율 속 양극단을 넘나드는 다이내믹과 그 안에 철저하게 구조화된 완성도 높은 음악이 듣는 이를 사로잡는다.
이번 연주를 협연하는 피아니스트 손민수는 캐나다 호넨스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우승, 호넨스 프라이즈를 수상해 국제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광주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 "손미수의 피아노 무대는 뉴욕 타임스가 주목해야 하는 피아니스트로 평가했다"며 "공연을 통해 가을의 낭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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