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240 독도소주' 독도의 날 맞아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손재철 기자 2021. 10. 24. 12:55
[스포츠경향]
독도의 우편번호인 ‘40240’을 더한 ‘40240독도소주’ 한정판이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출시됐다.
리미티드 에디션 상품으로 부드럽고 감미로운 맛을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 이번 한정판에는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2000년 민간단체 독도수호대가 제정하였습니다’라는 문구를 넣어 ‘독도의 날’이 제정된 의미를 상품에 더했다.
독도소주는 주정에 물을 섞어 생산하는 희석식 소주와 달리 국내산 쌀을 감압증류한 증류원액에 울릉도 해양심층수 미네랄까지 첨가해 만든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다.
이러한 독도소주 시리즈는 ‘독도나 울릉도를 방문하면 꼭 사 와야 하는 필수 템’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편의점 씨유에서 생수보다 잘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씨유는 울릉도에 있는 7개 점포 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 4~7월 씨유 기준, 독도 소주가 전체 상품 매출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반 점포에서 매출 상위권인 컵 얼음(5위)이나 곰표 밀맥주(6위), 제주삼다수(7위)보다 높은 매출 순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독도의 날 리미티드 에디션’은 독도 후원기업인 씨유와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대구점에서 판매한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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