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4배' 파격 제안! 뉴캐슬, 단장직 협상도 급이 다르다

서재원 기자 입력 2021. 10. 2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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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레전드 마크 오베르마스가 뉴캐슬 유나이티드 단장직을 논의 중이다.

영국 매체 '미러'는 24일(한국시간) 독점 보도를 통해 "오베르마스가 뉴캐슬과 협상 중이다. 단장직으로 합류를 이야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캐슬은 아약스에 보상금을 지불을 하더라도, 오베르마스를 영입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미러는 "오베르마스는 62만 파운드(약 10억 원)의 연봉을 받고 있다. 뉴캐슬에선 현재보다 4배의 연봉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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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 오베르마스와 에드빈 판 데르 사르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아스널 레전드 마크 오베르마스가 뉴캐슬 유나이티드 단장직을 논의 중이다.

영국 매체 ‘미러’는 24일(한국시간) 독점 보도를 통해 “오베르마스가 뉴캐슬과 협상 중이다. 단장직으로 합류를 이야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에 인수된 뉴캐슬이 변화를 꿈꾸고 있다. 스티브 브루스 감독 경질 후 새 사령탑을 찾고 있으며, 현재 파울로 폰세카 감독과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단장 영입도 추진 중이다. 유력한 후보로 오베르마스가 떠올랐다. 미러에 따르면, 새로운 사우디 구단주가 지난 9년 동안 아약스에서 세계적인 인재 발굴, 영입 및 개발을 통해 명성을 얻은 오베르마스와 접촉했다.

지난 2019년 아약스와 새로운 계약을 맺은 오베르마스의 임기는 3년 남았다. 하지만, 세계 최고의 리그 중 하나로 이적한다면, 통보 후 3개월 만에 팀을 떠날 수 있다는 내용이 계약에 포함돼 있다. 뉴캐슬은 아약스에 보상금을 지불을 하더라도, 오베르마스를 영입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미러는 “오베르마스는 62만 파운드(약 10억 원)의 연봉을 받고 있다. 뉴캐슬에선 현재보다 4배의 연봉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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