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선 보인 증평 농촌축제 '북치고 장구치는 둔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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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주민들 스스로 만들고 계획한 농촌축제가 첫선을 보였다.
24일 충북 증평군에 따르면 증평읍 남하리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23일 '1회 북 치고 장구 치는 둔덕제'가 마을주민 140여명이 참여해 열렸다.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열린 축제는 농림축산식품부, 충북도, 증평군이 후원했다.
둔덕마을에서는 매년 6월 전국민속놀이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장뜰들놀이와 애환의 아리랑고개 공연, 사랑의 퓨전음악회 등이 어우러진 증평들노래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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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동아리 작품 전시회·작은 음악회 등..힐링 제공
(증평=뉴스1) 김정수 기자 = 마을 주민들 스스로 만들고 계획한 농촌축제가 첫선을 보였다.
24일 충북 증평군에 따르면 증평읍 남하리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23일 '1회 북 치고 장구 치는 둔덕제'가 마을주민 140여명이 참여해 열렸다.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열린 축제는 농림축산식품부, 충북도, 증평군이 후원했다.
행사는 태극기 바람개비와 DIY 등불전시, 타임슬립 사진 전시, 마을동아리 작품 전시, 작은 음악회 등으로 열렸다
이기엽 마을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나날을 보내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힐링을 하도록 주민들이 전시회와 음악회 등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둔덕마을에서는 매년 6월 전국민속놀이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장뜰들놀이와 애환의 아리랑고개 공연, 사랑의 퓨전음악회 등이 어우러진 증평들노래축제가 열린다.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행사를 취소됐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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