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보안 행사 'RSA' 참가 기업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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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해 수만명의 참관객이 몰리는 세계 최대 보안전시회 'RSA콘퍼런스'가 4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내 보안기업들이 행사 참가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지니언스, 에스투더블유 등 국내 보안기업들이 내년 RSA콘퍼런스에 참가한다.
전세계 700여개 기업이 참가하며 40여명의 IT·보안, 기업 등 관계자들의 세션 발표 등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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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매해 수만명의 참관객이 몰리는 세계 최대 보안전시회 'RSA콘퍼런스'가 4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내 보안기업들이 행사 참가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지니언스, 에스투더블유 등 국내 보안기업들이 내년 RSA콘퍼런스에 참가한다.
다만 안랩, 시큐아이, 파수, 지란지교 등 기존 참가 경험이 있는 일부 기업들의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 사업적 판단 등 요인으로 불참할 예정이다.
내년 2월 7일(현지시간)부터 4일 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RSA는 '변화(Transform)'를 주제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세계 700여개 기업이 참가하며 40여명의 IT·보안, 기업 등 관계자들의 세션 발표 등이 예정돼 있다.
8년 연속 참가하는 지니언스는 미국 법인 주도로 RSA에 독립 부스를 마련한다. 네트워크에 연결된 기업 기기 등 자산을 보호하는 네트워크 접근제어(NAC), 단말 플랫폼 인텔리전스(DPI), 단말 위협탐지 대응(EDR) 등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니언스 관계자는 "(RSA는) 글로벌 시장에서 국가·분야별로 거점 고객사를 확보하며 얻은 성공 사례 등을 소개하는 기회"라며 "더 나아가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보안 정보, 실시간 데모 등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내년 두 번째 참석하는 에스투더블유는 다크웹 등에서 기업을 위협하는 데이터를 분석하는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플랫폼 '자비스(S2-XARVIS)'를 소개한다.회사는 현재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를 통해 RSA 한국관 참가를 신청한 상태다.
에스투더블유 측은 "이번 RSA 참여로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라며 "국제형사경찰기구(ICPO·인터폴)의 공식 파트너로서 기업·기관 등 고객이 사이버 위협 사건·사고에 빠르게 대응하도록 돕겠다"고 했다.
이외에도 지난 22일 기준 8개 업체가 KISIA 한국관 참가기업 모집에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KISIA 측은 차주 지원 기업들을 리스트업하고 다음달 중으로 최종 참가 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다.
/최은정 기자(ejc@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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