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백신 접종완료율 70%..위드코로나 전기 마련"

윤해리 2021. 10. 2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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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4일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율이 70%를 넘었다"며 "이로써 정부가 제시한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기준선을 달성했고 '위드 코로나'로 가는 큰 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그토록 바라던 일상회복이 목전에 보이는 듯 하다"며 "정부도 민관합동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를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방역 상황이 좀 더 안정되면 보다 빨리 그 첫 걸음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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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위기극복 DNA 세계 놀라게 해…일상회복 목전"

[수원=뉴시스] 전신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18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0.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윤해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4일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율이 70%를 넘었다"며 "이로써 정부가 제시한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기준선을 달성했고 '위드 코로나'로 가는 큰 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국민의 '위기극복 DNA'가 다시 한 번 세계를 놀라게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제 그토록 바라던 일상회복이 목전에 보이는 듯 하다"며 "정부도 민관합동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를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방역 상황이 좀 더 안정되면 보다 빨리 그 첫 걸음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기쁜 것은 지난 18일부터 시행된 새로운 거리두기 조정방안으로 조금씩 활기를 찾게 된 데 이어, 그동안 가장 많은 희생을 감수해 온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분들이 더 큰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된 것"이라며 "조금만 더 힘내어 완벽한 일상의 회복을 만들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2년 가까이 방역에 철저히 협조해 주신 국민 여러분,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않으신 의료진, 질병관리청을 비롯한 방역 관련 모든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righ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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