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대박난 '지리산' CP "김은희 작가→대단한 배우들 힘, 스태프들 정말 고생"[직격인터뷰]

황혜진 2021. 10. 2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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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지리산'(극본 김은희/연출 이응복) CP(책임 프로듀서)가 tvN 역대 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 2위를 기록한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는 역대 tvN 토일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 1위, 전체 tvN 드라마 첫 방송 기준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지리산' 담당 CP인 스튜디오드래곤 소속 소재현 CP는 24일 뉴스엔에 드라마에 대한 호평과 높은 시청률 관련 "작가님, 감독님 그리고 대단한 배우들의 힘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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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극본 김은희/연출 이응복) CP(책임 프로듀서)가 tvN 역대 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 2위를 기록한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10월 23일 방송된 ‘지리산’ 1회는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9.1% 시청률을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0.7%까지 치솟았다. 이는 역대 tvN 토일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 1위, 전체 tvN 드라마 첫 방송 기준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첫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기대작에 걸맞은 방송이었다는 호평도 있었으나 흥미로운 스토리에 비해 연출적인 부분이 아쉬웠다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

'지리산' 담당 CP인 스튜디오드래곤 소속 소재현 CP는 24일 뉴스엔에 드라마에 대한 호평과 높은 시청률 관련 "작가님, 감독님 그리고 대단한 배우들의 힘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드라마 특성상 현장의 스태프들도 정말 고생을 많이 했다. 그 노력을 알아주신 것 같다. 봐주신 시청자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재미있어질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혔던 '지리산'은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전지현 분)과 말하지 못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주지훈 분)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함께 파헤치며 겪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tvN 드라마 '시그널'에 이어 넷플릭스 '킹덤' 시리즈 등을 연달아 히트시킨 김은희 작가는 '지리산'을 통해 이른바 사람 살리는 장르물에 도전했다. 그간 자신의 작품에서 형사, 법의관 등을 등장시켜 사망사건들에 얽힌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을 다뤘다면 '지리산'에서는 죽음 위기에 놓은 이들을 구출하는 레인저들의 삶을 이야기한다.

주인공 서이강 역의 전지현은 '지리산'을 통해 2016년 방송된 SBS '푸른 바다의 전설' 이후 5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했다. 강현조를 연기하는 주지훈은 지난해 방영된 SBS '하이에나' 이후 1년 6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전지현, 주지훈뿐 아니라 조대진 역의 성동일, 정구영 역의 오정세, 박일해 역의 조한철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tvN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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