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佛 브랜드 '아스티에 드 빌라트' 입점..전 세계 세 번째

배동주 기자 2021. 10. 24. 11: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0만원대 접시, 80만원짜리 화병을 파는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스티에 드 빌라트(Astier de Villatte)'가 현대백화점에 들어왔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이번 아스티에 드 빌라트 매장을 열게 됐다"며 "프랑스 현지에 있는 장과 최대한 비슷한 인테리어를 구현하려 노력했다"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 2층에 문을 연 '아스티에 드 빌라트' 매장. / 현대백화점 제공

40만원대 접시, 80만원짜리 화병을 파는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스티에 드 빌라트(Astier de Villatte)’가 현대백화점에 들어왔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 2층에 76㎡(약 23평) 규모 아스티에 드 빌라트 매장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아스티에 드 빌라트는 1996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한 브랜드로 수작업으로 만든 식기를 비롯 향수, 조명, 가구 등을 선보인다. 컵과 접시가 10만~40만원대, 화병이 30만~80만원대에 달하지만 파리 매장은 프랑스 여행의 필수 방문 코스로 손꼽힌다.

국내 백화점 최초로 현대백화점에 입점한 아스티에 드 빌라트의 입점은 전 세계 백화점 중에서도 세 번째다. 영국 런던 리버티백화점과 일본 도쿄 이세탄백화점 이후 현대백화점에 들어왔다. 세라믹·향수·문구 등 약 1000여종 상품을 선보이기로 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이번 아스티에 드 빌라트 매장을 열게 됐다”며 “프랑스 현지에 있는 장과 최대한 비슷한 인테리어를 구현하려 노력했다”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