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결혼식서 도망가는 경우 있어, 끝날 때까진 몰라"(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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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가 결혼식과 관련한 팩트 폭력을 가했다.
10월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시간이 꾸며졌다.
한 청취자는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제가 결혼을 한다니 믿기지 않는다"고 설렘을 드러냈고, 박명수는 "결혼식은 식장 들어갈 때까지는 모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식장에서 도망가는 경우도 있다. 청취자분이 그럴 거라는 건 아니지만, 끝날 때까지 결혼은 모르는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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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결혼식과 관련한 팩트 폭력을 가했다.
10월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시간이 꾸며졌다.
한 청취자는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제가 결혼을 한다니 믿기지 않는다"고 설렘을 드러냈고, 박명수는 "결혼식은 식장 들어갈 때까지는 모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식장에서 도망가는 경우도 있다. 청취자분이 그럴 거라는 건 아니지만, 끝날 때까지 결혼은 모르는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난을 이어가던 박명수는 "축하한다"고 응원의 뜻을 밝히는 것도 잊지 않았다.
박명수는 "이제 코로나19 상황이 조금 진화돼서 결혼식을 많이 하실 것 같다.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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