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의 작심발언, "날 비판하는 사람들 입 닫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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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향해 작심발언 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3일(현지시간)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 이후 받는 비판을 향해 반격에 나섰다"라고 전했다.
호날두는 올 여름 유벤투스를 떠나 맨유 유니폼을 입으며 12년 만에 복귀했다.
하지만 최근 맨유가 주춤하면서 덩달아 호날두도 비판의 대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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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향해 작심발언 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3일(현지시간)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 이후 받는 비판을 향해 반격에 나섰다"라고 전했다.
호날두는 올 여름 유벤투스를 떠나 맨유 유니폼을 입으며 12년 만에 복귀했다. 그의 복귀는 화려했다. 복귀전인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변함없는 모습을 보였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핵심으로 단숨에 자리잡았다.
하지만 최근 맨유가 주춤하면서 덩달아 호날두도 비판의 대상이 됐다. 맨유는 지난 레스터시티전에서 2-4 패배를 당했고 아탈란타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가까스로 3-2 역전승을 거뒀는데 비평가들이 호날두를 향해 "많이 뛰지 않는다. 팀을 위해 수비 가담이 없다"라며 지적했다.
그러자 참다못한 호날두가 직접 나섰다. 호날두는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내 역할은 골을 넣어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수비 가담은 내 경기의 일부분일 뿐이다"라고 받아쳤다.
이어 "날 비판하는 사람들의 말까지 신경 쓸 겨를이 없다. 아무런 걱정을 하지 않는다. 난 내 방식을 바꿀 생각이 없으며 비판은 항상 존재할 것이다. 비평가들을 조용히 시키겠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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