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상옥참느리 정보화마을 방앗간 리모델링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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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상옥참느리 정보화마을 방앗간을 리모델링해 준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2일 오후 죽장면 상옥복지회관내 1층에 상옥참느리 정보화마을(위원장 문원갑) 방앗간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상옥참느리 정보화마을 실정에 맞는 마을편의 시설 확충으로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지역농산물과 연계한 상품 개발을 통해 지속적인 수익 증대 효과를 거둬 공동체 운영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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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자동화 기계 시설, 내부 위생시설 설치
주민불편사항 해소로 소득사업 확대 기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상옥참느리 정보화마을 방앗간을 리모델링해 준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2일 오후 죽장면 상옥복지회관내 1층에 상옥참느리 정보화마을(위원장 문원갑) 방앗간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기존 시설은 다소 좁은 공간에 수동식 기계를 두고 이용해 두부 제조와 떡 방앗간으로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주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역할을 했으나 이번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상옥주민들이 원거리에 있는 방앗간 시설을 이용하는 불편을 모두 해소하게 됐다.
시는 보조금(도비 3000만 원, 시비 7000만 원)과 마을 자부담금(1000만 원)을 확보해 지난 5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고추, 두부 등을 위한 자동화 기계 시설과 함께 내부 위생시설 설치, 환경개선 공사를 완료했다.
지역주민은 “정보화마을로 조성된 이후 전자상거래를 통한 도·농간 직거래가 활성화돼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방앗간을 활용한 농산물 판매를 더욱 확대하는 소득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상옥참느리 정보화마을 실정에 맞는 마을편의 시설 확충으로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지역농산물과 연계한 상품 개발을 통해 지속적인 수익 증대 효과를 거둬 공동체 운영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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