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20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31명 적어(종합)

문다영 2021. 10. 2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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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하루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20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24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514명은 국내 감염, 6명은 해외 유입이다.

종로구 시장 집단감염과 관련해 전날 3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199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밖에 진행 중인 집단감염 사례에서 송파구 시장 6명, 동대문구 병원 3명, 노원구 요양병원 3명 등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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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시장 집단 감염 누적 199명
신규확진 1천423명…주말에도 계속되는 검사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천423명을 기록한 2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1.10.24 kane@yna.co.kr

(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23일 하루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20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24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514명은 국내 감염, 6명은 해외 유입이다.

연령별로는 60대 102명(19.6%), 30대 85명(16.3%), 40대 79명(15.2%) 순으로 많았다.

하루 전(22일) 551명보다 31명 적고, 1주일 전(16일) 506명보다는 14명 늘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24일 1천221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쓴 뒤 이달 개천절과 한글날 연휴를 거치며 18일 298명까지 줄었다가 19일부터 다시 늘어 닷새째 5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4천962명이며, 이 가운데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1만774명이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최근 24시간 동안 8명이 추가로 파악돼 누적 764명이 됐다.

하루 검사 인원은 20일 5만6천118명에서 21일 5만9천827명, 22일 6만4천996명으로 점차 늘다가 토요일인 23일 4만6천216명으로 줄었다.

23일 확진율(전날 검사 인원 대비 당일 확진자 비율)은 0.8%로 22일 0.9%에 비해 소폭 낮다.

종로구 시장 집단감염과 관련해 전날 3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199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중 1명을 제외하고 모두 서울시 확진자다.

이밖에 진행 중인 집단감염 사례에서 송파구 시장 6명, 동대문구 병원 3명, 노원구 요양병원 3명 등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ze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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