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발레단 창단 30주년 기념작 '지젤'..광주서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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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발레단 창단 30주년 기념 작품 '지젤'이 영상으로 상영된다.
광주문화재단은 화면으로 공연을 즐기는 '삭온스크린(Sac On Screen)' 6회차 공연으로 발레 지젤을 26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상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한편 '2021 삭온스크린' 마지막 상영 작품은 클래식 연주 무대인 '노부스 콰르텟'으로 23일 오후 7시30분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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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6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유니버설발레단 창단 30주년 기념 작품 '지젤'이 영상으로 상영된다.
광주문화재단은 화면으로 공연을 즐기는 '삭온스크린(Sac On Screen)' 6회차 공연으로 발레 지젤을 26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상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상영시간은 100분이다.
작품은 유니버설발레단이 창단 30주년을 맞아 지난 2014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서 공연됐다.
1막은 순박한 시골 처녀 지젤이 알브레히트의 배신에 오열하며 광란과 죽음으로 치닫는 비극적인 이야기가 담겨있다.
2막은 죽어서도 연인을 지키려는 지젤의 숭고한 사랑을 그리고 있다.
발레 지젤은 1841년 파리 오페라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18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세계 발레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관람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선착순 50명으로 제한되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한편 '2021 삭온스크린' 마지막 상영 작품은 클래식 연주 무대인 '노부스 콰르텟'으로 23일 오후 7시30분 관객을 만난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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