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시즌 4호골 폭발..이강인 1호 도움 후 퇴장

보도국 2021. 10. 2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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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뉴캐슬전 멀티골 이후 2경기 만에 신고된 시즌 4호골로, 앞선 경기에서의 실수를 만회하는 골이었습니다.

전반 32분 상대 태클을 피해 측면을 돌파한 이강인이 공간이 생긴 앙헬 로드리게스에게 정확히 패스해 골을 도왔습니다.

상대 자책골까지 나오면서 마요르카가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이강인의 퇴장이 뼈아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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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 문제로 네이버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원문 영상 보기]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11024005100641

[앵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황희찬이 시즌 4호골에 성공했습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이강인도 시즌 1호 도움을 올렸지만 퇴장으로 빛이 바랬습니다.

박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직전 경기에서 패스 실수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던 황희찬.

하지만 해결사 본능을 찾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습니다.

리즈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서 경기 시작 10분 만에 골망을 출렁였습니다.

히메네스의 슈팅이 상대 수비 맞고 굴절되자 이를 잡아 오른발로 툭 차넣었습니다.

지난 2일 뉴캐슬전 멀티골 이후 2경기 만에 신고된 시즌 4호골로, 앞선 경기에서의 실수를 만회하는 골이었습니다.

수비에도 적극 가담한 황희찬이 풀타임 활약한 가운데 울버햄프턴은 후반 추가시간, 리즈에 페널티킥을 내줘 황희찬의 선취골을 지키지 못한채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친정팀 발렌시아전에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시즌 첫 도움을 신고했습니다.

전반 32분 상대 태클을 피해 측면을 돌파한 이강인이 공간이 생긴 앙헬 로드리게스에게 정확히 패스해 골을 도왔습니다.

이강인의 개인기가 만들어낸 마요르카의 선제골이었습니다.

상대 자책골까지 나오면서 마요르카가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이강인의 퇴장이 뼈아팠습니다.

이강인은 후반 10분 볼 경합 중 상대 다리를 가격해 경고를 받았습니다.

전반 이미 한 차례 경고를 받았던 터라 경고누적으로 퇴장 당하게 된 이강인은 한동안 고개를 들지 못했습니다.

수적 열세에 놓인 마요르카는 결국 후반 추가시간 내리 두 골을 내주고는 2-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연합뉴스 TV 박지은입니다. 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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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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