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확진자 103명·사망자 1명 추가..학교·병원 감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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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3명과 사망자 1명이 각각 추가로 발생했다.
24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0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감염지는 이달 21일 9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이날 4명이 추가로 확인돼 누적 13명이 됐다.
인천에서 이날 103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지역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8529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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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3명과 사망자 1명이 각각 추가로 발생했다.
24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0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 유형별로는 집단감염 관련 8명, 기존 확진자 접촉자 54명, 감염경로 미상 37명, 해외유입 4명이다.
신규 감염지 1곳에서 4명, 기존 감염지 3곳에서 4명이 나왔다.
신규 감염지는 새로 집단감염지로 분류된 미추홀구 소재 초등학교2다. 이 감염지는 이달 21일 9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이날 4명이 추가로 확인돼 누적 13명이 됐다. 학생 5명, 가족 및 기타 8명이다.
기존 감염지별 확진자 현황을 보면 부평구 소재 중학교 2명(누적 29명), 남동구 소재 의료기관3 1명(누적 44명), 연수구 소재 유치원 1명(누적 85명)이다.
인천에서 이날 103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지역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8529명을 기록하고 있다.
사망자는 이달 12일 병원에 내원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다. 그는 이달 13일 확진 판정 후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가 끝내 숨졌다.
이로써 지역 총 누적 사망자수는 104명이 됐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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