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 아시아 10개국에 종자 검정·품종심사 기술 전수

박영주 2021. 10. 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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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은 25~28일 4일간 캄보디아, 베트남 등 아시아 10개국의 농림부처 종자업무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시아 종자산업 발전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립종자원은 2008년부터 매년 아시아국가의 종자산업 정부 관계자를 초청해 한국의 종자산업 소개와 식량종자의 생산·공급, 종자검정 기술 등을 전수하기 위한 연수를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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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5~28일 비대면 실시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국립종자원은 25~28일 4일간 캄보디아, 베트남 등 아시아 10개국의 농림부처 종자업무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시아 종자산업 발전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립종자원은 2008년부터 매년 아시아국가의 종자산업 정부 관계자를 초청해 한국의 종자산업 소개와 식량종자의 생산·공급, 종자검정 기술 등을 전수하기 위한 연수를 추진해왔다.

올해는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 연수로 추진하며 외부 전문가 특강과 유전자 분석 및 종자 병리검정에 관한 동영상을 별도 제작했다. 연수과정은 한국의 종자 관련 법령 현황과 운영, 종자의 유전자 분석과 병리검정 등 종자검정 기술, 정부보급종 공급 및 유통관리, 품종보호 심사기술, 외부 전문가 특강으로 이뤄져 있다.

연수 기간 중 참가 10개국의 자국 종자산업 현황에 관한 발표를 통해 참가국 간 종자분야 정보도 상호 공유한다.

국립종자원 관계자는 "한국과 아시아 국가 간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한국 종자 업체의 아시아 지역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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