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사회복지관, 수성주공아파트에 '화목(花木)한 정원' 조성

박제철 기자 2021. 10. 2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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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사회복지관이 수성주공아파트 1단지 내에 주민참여형 '화목(花木)한 정원'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화목한 정원은 2021년 정읍시 시민정원 만들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된 주민 중심의 공동체 정원이다.

복지관은 이번 정원 조성이 주민들의 정서적 만족감과 함께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아파트를 방문하는 이웃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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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사회복지관이 수성주공아파트 1단지 내에 주민참여형 ‘화목(花木)한 정원’을 조성했다.© 뉴스1

전북 정읍사회복지관이 수성주공아파트 1단지 내에 주민참여형 ‘화목(花木)한 정원’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화목한 정원은 2021년 정읍시 시민정원 만들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된 주민 중심의 공동체 정원이다.

작약과 꽃무릇, 수국 등의 식물을 식재해 마을주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조성됐다.

정원 조성에는 시 지원금 1350만원과 자부담 250만원 등 총 16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복지관은 이번 정원 조성이 주민들의 정서적 만족감과 함께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아파트를 방문하는 이웃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평소 미관을 저해하던 장소가 주민이 함께 가꿀 수 있는 동네 정원으로 재탄생됨에 따라 소통의 공간은 물론, 시민들의 정서 함양에도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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