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세계잼버리 대회 스카우트 지도자 훈련 교육

박제철 기자 2021. 10. 2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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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세계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서 스카우트 지도자 훈련 초·중급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훈련에는 그 동안 부안군에서 양성한 스카우트 지도자들이 강사로 참여, 스카우트 선배로서 스카우트 활동 및 잼버리성공을 위한 활동방향 등을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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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4일 줄포만갯벌생태공원서 진행..초·중급 지도자 36명 배출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이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세계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0월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서 스카우트 지도자 훈련 초·중급과정을 개최했다. © 뉴스1

전북 부안군이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세계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서 스카우트 지도자 훈련 초·중급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참여한 지도자 36명이 수료했다.

지도자 훈련은 2박 3일동안 텐트에서 숙박을 하며 자체취사, 하이킹 등 세계스카우트연맹 지도자교육 지침에 따라 진행됐다.

수료를 마친 지도자들은 세계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위해 스카우트 지역대 창단, 잼버리 프로그램 참여, 부안 세계잼버리 홍보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훈련에는 그 동안 부안군에서 양성한 스카우트 지도자들이 강사로 참여, 스카우트 선배로서 스카우트 활동 및 잼버리성공을 위한 활동방향 등을 교육했다.

특히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훈련시작 2일전부터 온라인을 통한 자가 체크리스트작성 및 전 기간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을 실시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위드코로나로의 전환 시 그 동안 연기되거나 취소된 잼버리 행사 및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해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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