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병원, 소아 계란 알레르기 환자 위한 세포배양백신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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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병원은 계란 알레르기(아나필락시스) 환자를 위한 세포배양 인플루엔자 백신을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백신은 접종 대상은 만 2세이상 13세 이하 소아 중 계란 아나필락시스 및 중증 계란 알레르기 환자에게만 해당 된다.
영도병원 정준환 병원장은 "그동안 면역력이 약한 소아는 인플루엔자 백신의 위험성으로 미루거나 접종을 하지 못했는데, 계란 아나필락시스 소아도 세포배양 인플루엔자 백신을 통해 안심하고 접종 할 수 있다는 것이 고무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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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 영도병원은 계란 알레르기(아나필락시스) 환자를 위한 세포배양 인플루엔자 백신을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백신은 접종 대상은 만 2세이상 13세 이하 소아 중 계란 아나필락시스 및 중증 계란 알레르기 환자에게만 해당 된다.
계란 아나필락시스는 주로 '기도·호흡·순환기' 문제와 피부 또는 점막변화(가려움증·홍조·두드러기·혈관부종)가 갑작스럽게 나타난 상황에 해당된다.
또한 중증 계란 알레르기는 계란 섭취 후 두드러기 외 호흡곤란, 혈관부종, 반복적인 구토 등으로 인해 진단 및 치료를 받은 경우에 해당한다.
세포배양 인플루엔자 백신은 영도구 보건소 지정병원으로 영도구민은 영도병원에서만 접종이 가능하다.
영도병원 정준환 병원장은 “그동안 면역력이 약한 소아는 인플루엔자 백신의 위험성으로 미루거나 접종을 하지 못했는데, 계란 아나필락시스 소아도 세포배양 인플루엔자 백신을 통해 안심하고 접종 할 수 있다는 것이 고무적"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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