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단풍철 맞아 설악산 코로나19 선별 검사소 운영

이철진 기자 2021. 10. 2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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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가 가을 단풍철을 맞아 오는 11월 14일까지 설악산 국립공원 내에 코로나 19 임시 선별 검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속초시 관계자는"백신 접종률 상승으로  확진자가 감소하는 추세이고 11월부터는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준비도 진행되고 있지만, 콜호나에 취약한 겨울철이 다가오는 만큼 방심하는 순간 코로나 19는 언제든 다시 확산할 수 있다."면며 설악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검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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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까지 이용 가능.. 진단검사 후 4시간 뒤면 결과 나와
코로나 19 설악산 임시 선별 검사소. 사진=속초시

강원 속초시가 가을 단풍철을 맞아 오는 11월 14일까지 설악산 국립공원 내에 코로나 19 임시 선별 검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을 단풍철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지역사회로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인 대응조치이다. 


시는 설악산 B지구 주차장(속초시 설악산로 817)에 컨테이너 5동과 몽골텐트 6동 등 코로나 19 검사소 설치, 설악산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PCR 진단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원하는 사름은 무료로 코로나 19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는 진단검사 후 4시간 뒤면 받을 수 있어 신속한 확진자 파악 및 밀접촉자 자가격리 조치 등 초기 대응이 가능하다.


속초시 관계자는"백신 접종률 상승으로  확진자가 감소하는 추세이고 11월부터는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준비도 진행되고 있지만, 콜호나에 취약한 겨울철이 다가오는 만큼 방심하는 순간 코로나 19는 언제든 다시 확산할 수 있다."면며 설악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검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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