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423명.. 16일째 2000명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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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하루 신규 확진자가 1,42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1,395명은 지역사회에서 나왔다.
서울 514명, 경기 516명, 인천 99명 등 수도권에서만 1,12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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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지난 9일(1,953명)부터 16일 연속 2,000명 미만을 나타낸 것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하루 신규 확진자가 1,42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1,395명은 지역사회에서 나왔다. 서울 514명, 경기 516명, 인천 99명 등 수도권에서만 1,12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밖에 경남 26명, 충북 38명, 충남 62명, 부산 32명, 경북 24명, 대구 30명, 강원 13명, 전북 10명, 전남 9명, 대전ㆍ제주 각각 8명, 광주 4명, 울산 2명 등 확진자가 발생했다. 세종에서는 이날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8명으로, 이 중 12명이 내국인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1명 늘어 누적 2,766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11명 줄어 316명이다.
한편 지난 2월 이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에는 총 4,076만4,241명이 응했다. 1차 접종자 비율은 전체 국민의 79.4%다.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총 3,597만 5,412명으로, 국민의 70.1%다.
김청환 기자 ch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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