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423명.. 16일째 2000명 미만

김청환 2021. 10. 2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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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하루 신규 확진자가 1,42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1,395명은 지역사회에서 나왔다.

서울 514명, 경기 516명, 인천 99명 등 수도권에서만 1,12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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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줄을 서서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지난 9일(1,953명)부터 16일 연속 2,000명 미만을 나타낸 것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하루 신규 확진자가 1,42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1,395명은 지역사회에서 나왔다. 서울 514명, 경기 516명, 인천 99명 등 수도권에서만 1,12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밖에 경남 26명, 충북 38명, 충남 62명, 부산 32명, 경북 24명, 대구 30명, 강원 13명, 전북 10명, 전남 9명, 대전ㆍ제주 각각 8명, 광주 4명, 울산 2명 등 확진자가 발생했다. 세종에서는 이날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8명으로, 이 중 12명이 내국인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1명 늘어 누적 2,766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11명 줄어 316명이다.

한편 지난 2월 이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에는 총 4,076만4,241명이 응했다. 1차 접종자 비율은 전체 국민의 79.4%다.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총 3,597만 5,412명으로, 국민의 70.1%다.

김청환 기자 ch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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