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규 확진 31명..사망자도 1명 발생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15일 오전 대구 수성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2021.10.15.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4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1명(해외유입 1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6640명(해외유입 319명 포함)이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중 4명은 서구 일가족 관련(누적 32명)이며 중구 소재 PC방 관련으로 1명(누적 25명), 달성군 소재 사업장 2곳 관련으로 3명(누적 32명)이 확진됐다.

해외유입 1명(카자흐스탄)과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5명, 대구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2명이 확진됐으며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5명도 확진돼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망자도 1명 발생했다, 확진자의 접촉자로 시행한 검사에서 지난 15일 확진 대구의료원에 입원 후 치료 중 폐렴 등 증상이 악화돼 숨졌다. 누적 사망자는 245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403명이며 지역 내·외 14개 병원에 154명, 생활치료센터에 246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백신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181만8543명(접종률 75.7%), 접종완료 160만2512명(접종률 66.7%), 추가접종 43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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