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청소년 홀로서기 돕는다..부산시 청소년자립지원관 개소

손형주 2021. 10. 24. 1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사상구에 위치한 부산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에 청소년자립지원관이 문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청소년자립지원관은 청소년 쉼터 또는 회복지원시설의 지원을 받았음에도 가정과 학교, 사회로 복귀해 생활할 수 없는 청소년에게 기본적인 생활환경과 자립 훈련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청소년들은 자립 지원을 위한 숙소도 지원받을 수 있다.

청소년 복지시설 퇴소 청소년 등 추가적인 자립 지원이 필요한 부산지역 청소년이면 심사를 거친 후 부산시 청소년자립지원관에 입소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소년자립지원관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부산시는 사상구에 위치한 부산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에 청소년자립지원관이 문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청소년자립지원관은 청소년 쉼터 또는 회복지원시설의 지원을 받았음에도 가정과 학교, 사회로 복귀해 생활할 수 없는 청소년에게 기본적인 생활환경과 자립 훈련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청소년들은 자립 지원을 위한 숙소도 지원받을 수 있다.

남자 청소년에게는 8명까지 자립지원관 내 숙소를, 그 외 남녀 청소년에게는 24명까지 주거비, LH임대 주택 등의 외부 주거 지원이 제공된다.

청소년 복지시설 퇴소 청소년 등 추가적인 자립 지원이 필요한 부산지역 청소년이면 심사를 거친 후 부산시 청소년자립지원관에 입소할 수 있다.

이용 기간은 1년 이내로, 최대 1년까지 추가로 연장할 수 있다. 지원 종료 이후에도 최소 6개월에서 1년까지 자립 지원 요원의 사후관리를 받는다.

handbrother@yna.co.kr

☞ 실탄 없는 '콜드 건' 소품이라더니 '탕'…알렉 볼드윈 망연자실
☞ "유괴될 뻔한 아이들, 20m 달려 도망치니 범인이 포기"
☞ 이재영도 그리스 리그 데뷔…"코치진, 동료 덕에 좋은 경기"
☞ "백악관은 금박 입힌 새장"…주말마다 탈출하는 바이든
☞ 한국계 지인 췌장암 투병에 눈물 흘린 '테니스 여제'
☞ 마구 때려 숨진 남편 옆에서 아내는 술을 마셨다…무슨 일이
☞ '머리카락이…' 1만원 환불받으려다 1천687만원 받고 꿀꺽
☞ [인턴액티브] 난자 냉동하는 여성 늘지만…지원은 '0'
☞ '박지성 절친' 에브라 '13세 때 교사로부터 성적 학대당했다'
☞ 신용카드 주워보니 주인이 '인디아나 존스'…진짜 그라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