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스 아픔' 이겨낸 황희찬, 시즌 4호골 작렬.. KOTM 선정

우충원 2021. 10. 2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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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희찬(울버햄튼)이 손흥민(토트넘)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황희찬은 24일(한국시간) 영국 앨런드 로드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1-2022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10분에 선제골을 넣었다.

지난 2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첫 멀티골로 시즌 2, 3호를 기록한 황희찬은 3주만에 시즌 4호골을 기록 하며 올 시즌 팀내 최고 득점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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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황희찬(울버햄튼)이 손흥민(토트넘)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황희찬은 24일(한국시간) 영국 앨런드 로드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1-2022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10분에 선제골을 넣었다. 울버햄튼은 리즈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지난 2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첫 멀티골로 시즌 2, 3호를 기록한 황희찬은 3주만에 시즌 4호골을 기록 하며 올 시즌 팀내 최고 득점 기록을 세웠다.

시즌 4골은 손흥민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리그 득점 순위 공동 5위의 놀라운 기록이다.

지난 아스톤빌라와 경기서 실점의 빌미가 되는 백패스로 부담이 컸던 황희찬은 골을 터트리며 반전에 성공했다. 

또 황희찬은 '킹 오브 더 매치'(King Of The Match)에 이름을 올렸다.

'킹 오브 더 매치'는 팬들의 투표로 결정되는데, 1만411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50.3%로 절반 이상의 지지를 받았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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