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가 밝힌 '마이 네임' 속 안보현과 베드신 [★비하인드]

강민경 기자 2021. 10. 2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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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 속 안보현과의 베드신에 대해 직접 밝혔다.

'마이 네임'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한소희 분)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19세 관람 불가 판정을 받은 '마이 네임' 속에는 여러 액션 장면 뿐 아니라 한소희와 안보현의 베드신이 깜짝 등장해 관객을 놀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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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사진=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 스틸

배우 한소희가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 속 안보현과의 베드신에 대해 직접 밝혔다.

'마이 네임'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한소희 분)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드라마 '부부의 세계', '알고있지만,' 등에서 한계 없는 변신을 선보였던 한소희다. 그는 '마이 네임'을 통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으로 파격 변신에 나섰다.

극중 한소희는 윤지우/오혜진 역을 맡았다. 윤지우이자 오혜진은 자신의 이름과 존재 모든 것을 지워나가면서 오직 복수를 위해 앞으로 나가는 인물이다.

19세 관람 불가 판정을 받은 '마이 네임' 속에는 여러 액션 장면 뿐 아니라 한소희와 안보현의 베드신이 깜짝 등장해 관객을 놀라게 한다. '마이 네임'을 시청한 일부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베드신에 대해 뜬금없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소희에 따르면 극중 지우와 필도(안보현 분)의 베드신은 촬영하는 도중에 결정됐다고. 그는 "처음에는 '괜찮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몰입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 '뚜렷한 복수의 목적이 있는데 방해하는 요소가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었다. 이후 한소희는 "김진민 감독님, 김바다 작가님과 대화를 해 본 결과 베드신 자체는 지우가 유일하게 사람이었던, 인간의 감정을 처음으로 받아들인 신으로 해석했다"라고 설명했다.

한소희는 "사랑을 하고, 애정 안에서 이런 신들이 펼쳐졌기 보다는 처음으로 지우가 인간다워지는 순간이었다고 생각했다. 마지막에 사람처럼 살고 싶게끔하는 장치였던 것 뿐이었다. 지우의 복수를 막고, 지우의 신념을 무너뜨리는 신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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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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