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중국 아시안컵 엠블럼 공식 발표.."中축구 발전 가속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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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중국에서 개최될 AFC(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의 공식 엠블럼이 발표됐다.
샤이크 살만 AFC 회장은 영상을 통해 "아시안컵은 아시아 최고의 축구 대회이자 아시아 축구의 최고 영예의 상징"이라며 개최를 준비하는 중국에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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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2023년 중국에서 개최될 AFC(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의 공식 엠블럼이 발표됐다.
중국은 23일(한국시간) 상하이 푸동 스타디움에서 2023 중국 아시안컵 엠블럼 출시 및 푸동 스타디움 개장식을 열었다.
AFC 아시안컵 마스터 로고를 기본 바탕으로 한 중국 아시안컵 엠블럼은 중국 전통의 색깔인 빨강과 노랑을 메인 컬러로 사용하고 트로피를 옥칠 처리해 중국의 특징과 동양 문명의 아름다움을 나타냈다.
또 아시안컵 본선 참가 24개국을 나타내는 24개의 빛이 엠블럼에 겹쳐져 있고, 10개의 빔으로 아시안컵을 개최하는 중국의 10개 도시를 형상화했다.
중국 시나스포츠는 "새 엠블럼은 아시안컵에 참가하는 아시아 전역 모든 사람들이 함께 미래를 창조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것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2004년 이후 19년 만에 아시안컵을 개최하는 중국은 대회를 앞두고 8개의 축구 전용경기장을 신설하는 등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연설에 나선 두자오차이 중국축구협회 당서기는 "아시안컵 개최는 중국의 도시 국제화를 촉진하고 중국의 개혁개방의 위대한 업적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중국 축구 개혁 및 개발 마스터 플랜을 이행하고 중국 축구의 대중화와 발전을 가속화할 수 있는 중요한 역사적 기회"라고 언급했다.
이어 "현재 아시안컵에 대한 준비는 단계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10개의 축구 전용 경기장은 중국의 축구 경기장 시설 건설의 이정표"라며 "중국의 축구와 도시 발전에 귀중한 유산을 남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샤이크 살만 AFC 회장은 영상을 통해 "아시안컵은 아시아 최고의 축구 대회이자 아시아 축구의 최고 영예의 상징"이라며 개최를 준비하는 중국에 응원을 보냈다.
한편 2023년 6월16일부터 한 달 간 치러지는 중국 아시안컵에는 24개 국가가 참가한다.
조편성은 4개 팀씩 6개조로 구성되며 토너먼트는 각 조 1,2위 12개 팀에 3위 6개 팀 중 상위 4개 팀이 추가, 16강부터 토너먼트를 시작한다
한국은 지난 6월 아시안컵 예선과 겸한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에서 조 1위를 차지해 아시안컵 본선 참가를 확정지었다.
2004년 이후 19년 만에 아시안컵을 개최하는 중국은 대회를 앞두고 8개의 축구 전용경기장을 신설하는 등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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