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슬라' 향하는 테슬라, 주요 모델 가격 최대 5000달러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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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모델X와 모델Y 등 주요 모델 가격을 2000~5000달러 인상했다.
24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날 자사 웹사이트에서 모델X 롱레인지와 모델S 롱레인지 차종의 가격을 10만4990달러와 9만4990달러로 각각 5000달러 올렸다고 공지했다.
테슬라는 글로벌 반도체 칩 공급난에도 지난 3·4분기 16억2000만 달러 순이익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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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모델X와 모델Y 등 주요 모델 가격을 2000~5000달러 인상했다.
24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날 자사 웹사이트에서 모델X 롱레인지와 모델S 롱레인지 차종의 가격을 10만4990달러와 9만4990달러로 각각 5000달러 올렸다고 공지했다.
모델Y 롱레인지와 모델3 스탠더드 레인지 플러스도 5만6990달러와 4만3990달러로 2000달러씩 더 받기로 했다.
테슬라는 글로벌 반도체 칩 공급난에도 지난 3·4분기 16억2000만 달러 순이익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이런 호실적과 미래에 대한 기대감 덕분에 테슬라 주가는 지난 22일 미국 뉴욕 증시에서 전날보다 1.75% 오른 909.68달러를 기록, 1월 이후 처음으로 ‘900슬라’를 회복하는 동시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같은 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 역시 9천5억9700만 달러(약 1059조원)로 늘어 시장가치 1조 달러에 한 발 더 다가섰다.
테슬라 주가는 올해 들어 28% 가까이 올랐다. 이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의 상승률 21%를 뛰어넘는 수치다.
대니얼 아이브스 웨드부시 증권 애널리스트는 “전기차 산업에 많은 경쟁자가 등장했지만, 테슬라는 계속해서 시장 점유율을 지배하고 있다”며 목표 주가를 1300달러에서 1500달러로 높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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