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 SM캐스팅 비하인드 "DM으로 2번 구애"
강주일 기자 2021. 10. 24. 10:01
[스포츠경향]
에스파 카리나가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는 그룹 에스파가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카리나에게 “원래 SNS 스타 아니었냐”며 “DM으로 캐스팅됐다던데?”라고 물었다. 카리나는 “나도 처음엔 사기꾼인 줄 알았다”고 답했다.
이어 “내 사진을 보시고 ‘아이돌 하실 생각 있냐’고 연락이 왔다. 회사가 어딘지는 안 알려주시고 큰 회사니까 믿고 오라고만 하셨다. 처음엔 당연히 거절했다. 그리고 몇 달 뒤에 다른 분이 다시 연락을 하셨다. DM으로만 2번 캐스팅된 것”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이상민은 “처음에 무산 됐을 때 SNS를 더 열심히 했냐”고 물었고 카리나는 “약간”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전문]“이정재, 기망적 방법으로 경영권 탈취” 래몽래인 대표의 반박
- [전문] ‘사기 의혹’ 유재환 “인생에서 하차” 충격 심경글→파혼까지?
- 첸백시 측 “SM, 협의 내용 불이행…개인활동 매출 10% 요구 부당”
- 랄랄, ♥남편과 수중 만삭 촬영→물속 키스 도전?
- [스경X이슈] 비비, 논란만 N번째···이젠 대중도 지친다
- [단독]하이브의 ‘언플’은 왜 실패했나①···엔터업계 뒤흔든 ‘초유사태’
- [종합] 김보라♥조바른 ‘결혼’···이수현·김혜윤도 축하
- 유재석, 약속 지켰다···김연경 은퇴식 참석
- 하이브 아메리카CEO ‘K팝퇴출 촉구’에 10만명 서명···왜?
- 독방 수감된 김호중, 구속 열흘 연장